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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 감소, 미 증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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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증시는 그리스 사태가 적어도 회생의 기회를 잡았다는 판단, 그리고 양호한 경제지표들의 영향으로 상승마감했습니다.

이현식 뉴욕 특파원입니다.

<기자>

오늘(12일) 뉴욕증시는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그리스에 대한 지원방안이 세부적으로 제시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럽연합 정상들이 필요할 경우 단호한 행동에 나설 것을 약속한 점을 낙관적으로 해석하는 투자가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지난 주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을 줬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4만3천건 감소한 44만건입니다.

이는 최근 5주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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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의 감소폭은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컸습니다.

주택시장 관련 지표도 좋게 나왔습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 집계결과 지난해 4분기 미국의 주택거래가 정부 지원책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27퍼센트나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4.4분기의 주택가격 하락폭도 2년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중국의 1월 신규대출이 늘고 호주에서 고용이 늘었다는 소식이 원자재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해 국제유가가 75달러선으로 올랐고 원자재 금속 가격도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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