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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독살한 '살벌한'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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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데 영국의 한 '살벌한' 여성이 살인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45살로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이 여인은 무려 16년동안이나 비밀스럽게 만나 온 남자친구(39살)가 자신과 헤어진 후 21살의 젊은 여성과 약혼하려 하자 질투심에 불타 '한'을 품었다는 군요.

남자의 집에 몰래 들어가 냉장고에 있는 카레에 독극물을 넣었습니다. 

독극물의 쓴 맛을 희석하기 위해 독극물을 첨가할 음식으로 맛이 강한 '카레'를 택하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영국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결국 독이 든 카레를 저녁으로 먹은 남자는 몇 시간만에 숨졌고 함께 카레를 먹은 젊은 약혼자도 중태로 병원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디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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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를 먹고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남자가 구급대에 신고한 내용도 공개됐는데요.

무시무시 살벌한 여인은 법정에 들어갈 때도 너무 태연하네요.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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