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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무릎 좀 펴고 살자!…'연골재생술'효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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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 나이인데도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적절한 치료법이 없어 방치하기 일쑨데 자기연골을 떼어내 이식하는 방법이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2년 전 쉰을 갓 넘긴 젊은 나이에 퇴행성관절염에 걸려 한걸음 걷기도 힘들었던 50대 여성입니다. 

[홍유순(53)/퇴행성 관절염 환자 : 벌써 이른 나이에 이렇게 되가지고 걷지도 못하고 정말 내가 이렇게 살아서 이게 되겠나 싶어서 좋다는건 다 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6개월 전 건강한 쪽의 무릎연골을 떼어다가 아픈 무릎에 이식하는 연골 재생술을 받고 긴 고통에서 해방됐습니다. 

[홍유순(53)/퇴행성 관절염 환자 : 이제는 정말 부담스럽게 다리를 피고 앉아야 되고, 계단도 한발 한발 다녀야 하는 그런거는 없는 것 같아요 지금은 기분이 아주 좋아요.]

연골 재생술은 인공관절을 하기엔 나이가 너무 젊고 물리치료나 약물로는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초기 관절염 환자들에게 효과적인데요.

실제로 최근 한 관절전문병원의 조사결과 연골재생술을 받은 환자의 70%이상이 4-5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승배/정형외과 전문의 : 손상이 1~4cm로 좀 넓어졌을 때는 정상적인 자기 무릎연골세포를 이식하는 자가 연골이식술을 하게 됩니다. 약 2~13cm까지 될 때는 무릎연골세포를 떼어다가 배양해서 다시 넣어주는 방법이 쓰입니다.]

자신의 연골을 이식하기 때문에 거부반응이나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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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은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무릎이 망가지는 것은 물론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전신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평소 무릎을 구부릴 때 소리가 나거나 쿡쿡 쑤시고 시큰거리는 통증이 나타나면 참지 말고 하루라도 일찍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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