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곳은 울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낮은 곳과 비교하면 50%이상 더 높습니다. 현대차와 같은 대형 제조업체의 임금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연령별로는 40대가 30대나 50대보다 평균 급여 수준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자>
근로자 1인당 평균 3천 271만원을 받는 울산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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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보다도 750만 원 가량 높았습니다.
울산이 이처럼 고소득을 보인 것은 현대자동차 같은 대형 제조업체들이 급여 수준을 끌어 올렸기 때문입니다.
울산을 제외한 15개 시·도의 근로자 평균 급여는 모두 2천만원대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2천 724만 원을 기록한 서울과 대전 만이 전국 평균을 넘겼습니다.
근로자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2천 100만 원이 조금 넘었고, 2천 136만 원으로 집계된 제주가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3천 324만 원을 받는 40대의 평균 급여가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50대 3천 315만 원, 30대 2천 600만 원 순이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2008년 전국 근로자 1천 400만여명이 총 353조 5천여억원의 급여를 받아 1인당 평균 2천 517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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