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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포수였는데"…임수혁 선수, 끝내 눈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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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에서 쓰러져 식물 인간 판정을 받고 9년 넘게 투병해 온 프로야구 전 롯데 임수혁 선수가 끝내 41세의 짧은 삶을 마감했습니다.

임수혁은 7일 오전 병세가 악화해 강동 성심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눈을 감았습니다.

전도 유망한 포수였던 임수혁 선수는 지난 2000년 4월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 도중 심장 부정맥으로 쓰러진 뒤 식물 인간 상태로 투병 생활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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