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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혈관이 울퉁불퉁, 정맥류 젊은 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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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혈관이 튀어 나오는 정맥류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여성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서서 일을 하는 20대 여성입니다.

최근에는 조금만 서 있어도 다리가 아프고 무거워서 일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됐습니다.

[김민지(28)/가명 : 다리가 저리구 무거우면서 힘들죠 걷는 것도 힘들고….그리고 여자로서 치마 입기가 꺼려지죠. 정맥류가 보이니까 아무래도 바지만 입게 되죠.]

이 여성의 허벅지를 초음파로 검사했습니다.

종아리 정맥의 판막이 터졌습니다.

심장으로 올라가던 혈액이 거꾸로 내려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서울의 한 병원의 조사 결과 지난 2005년 181명이던 20~30대 정맥류 환자가 2009년에는 935명으로 무려 4.2배나 급증했습니다.

[심영기/성형외과 전문의 : 젊은이들이 시간만 나면 컴퓨터 앞에 앉아 있고 운동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환경호르몬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정맥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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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류는 초기에 발견하면 간단한 주사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방치하다가는 혈관을 드러내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 몸에 딱 달라 붙는 레깅스나 스키니진 같은 의류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정맥류를 악화 시킬수 있습니다.

평소 섬유소가 풍부한 곡물이나 야채를 많이 먹어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하루에 한 두번 계단 오르내리기를 한다면 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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