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어린이 10명 중 8명은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히 챙겨 먹지 못하고 있어 영양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12살에서 14살 사이의 어린이의 경우 하루에 과일과 유제품은 최소 두번, 채소는 다섯번 먹일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 2,7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권장량에 맞는 과일과 채소를 챙겨먹는 어린이는 17.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패스트푸드나 탄산음료, 컵라면 등을 일주일에 한번 이상 먹는 아이들은 절반이 넘었습니다.
식약청 관계자는 과일과 채소를 적게 먹으면 비타민과 무기질이 부족해 크는 아이들에게 영양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면서 되도록 하루 권장량의 과일과 채소를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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