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정에 반발해 21일째 단식투쟁중인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 의원과 정운찬 국무총리가 오늘(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삭발한 머리에 수염도 깎지 않은 채 수척한 얼굴로 휠체어에 의지한 양 의원은 단식하는 의원에게도 만찬 초대장을 보낸 총리실의 어이없는 실수를 꼬집었습니다.
또, 앞서 정부 부처 수를 대답 못한 정운찬 총리에게 연이어 퀴즈 형식의 문제를 내 정총리는 내내 진땀을 흘렸습니다.
양 의원은 대정부질문이 끝난 뒤 곧바로 앰뷸런스로 옮겨져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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