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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한파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오늘(3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0.8도까지 내려갔고 대관령은 영하 15.8도를 기록했습니다.

오후에도 기온이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다 찬 바람까지 불고 있어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고 있는 상태입니다.

목요일인 내일도 한파가 이어지면서 서울 기온은 영하 10도, 대관령은 영하 15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금요일 오후에 점차 누그러지기 시작해 토요일쯤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파와 함께 서해안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 충남과 호남서해안에는 1cm~3cm가량의 눈이 쌓이겠고 경기남부와 충남 호남내륙지방에도 약하게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동해안과 영남, 전남남해안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다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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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갈치'의 원활한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와 민간 업계가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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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이맘때 보다 가격이 20% 가량 오른 갈치의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수협과 민간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갈치 물량을 평소보다 2배 늘리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와는 별도로 갈치를 사재기 해 폭리를 취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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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부트라민 성분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환자의 혈압과 심장 박동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라고  의료진에게 권고했습니다.

이는 유럽에서 리덕틸 같은 식욕억제제가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으로 판매 중지된 데 따른 것입니다.

특히 혈압이 약으로도 잘 조절되지 않거나 관상동맥 질환, 울혈성심부전, 부정맥, 뇌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는 처방 금기 대상이라고 식약청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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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에 들어 있는 다이옥신이나 방사능의 잔류량 검사가 실시되는 등 농산물의 안전관리가 강화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올해부터 농산물 안전성 관리 대상 유해물질을 확대하고 조사 물량도 크게 늘리는 등 농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농관원은 이를위해 농산물에 들어 있는 농약이나 중금속, 병원성 미생물 등 기존의 4개 유해물질 군에 다이옥신과 방사능을 추가해 잔류량을 검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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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해상 백령도와 대청도쪽 북방한계선 인근 북한 해상에 또다시 '해상사격구역'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열린 고위 당정회의에서 북한이 모레부터 오는 8일까지 나흘 동안 사격구역을 설정했다는 첩보가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북한이 설정한 사격구역은 지난 달 25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북한이 항행금지 구역을 설정한 해상과 같은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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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강을 자랑하는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부푼 꿈을 안고 캐나다로 떠났습니다.

대표팀은 8일까지 캘거리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갖고 결전의 장소인 밴쿠버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맏형 이규혁을 비롯해 이강석, 이상화 등 메달 후보들은 시상대 맨 위에 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규혁/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대표 : 어느 해보다 제 상황과 위치가 좋은 것 같아서 그만큼 자신감도 많이 안고 시합에 임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한국스포츠의 요람 태릉선수촌에서는 밴쿠버올림픽 결단식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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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종목별 선수단 소개에 이어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이 박성인 단장에게 태극기를 전달하자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빙상과 스키, 봅슬레이 등 모두 12개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8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4년전 토리노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종합 10위 진입이 목표입니다.

[박성인/ 밴쿠버올림픽 한국선수단장 : 이번에는 피겨와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어떻게든 메달을 획득해서 메달이 여러종목에서 나올 수 있다면 경기력 측면에서도 평창  유치에 크게 이바지하는 그런 계기를 삼고 싶습니다.]

효자종목인 쇼트트랙 대표팀은 내일, 한국선수단 본진은 모레 각각 캐나다로 떠납니다.

한편 결단식에 앞서 SBS 우원길 사장은 한국 선수단에게 1억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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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자동차가 가속페달의 안전성에 문제점이 드러난 뒤에도  안이한 대응을 하다 미 교통부의 압력에 못 이겨 리콜에 나섰다고 러후드 미 교통장관이 밝혔습니다.

러후드 장관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가속페달의 문제점이 제기된 뒤에도 도요타가 안전불감증에 가까운 태도로 반발해 미 교통안전국 직원들이 직접 일본을 방문해 경영진들에게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워 리콜이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와관련해 AFP통신은 미 교통안전국이 도요타에 민사제재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뉴욕의 명물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뛰어 오르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985년 고 마이클 잭슨을 비롯한 미국의 유명 가수들이 함께 불러 큰 인기를 끌었던 위 아더 월드, '우리는 하나'라는 노래 다 기억하실 텐데요, 이 노래가 아이티 지진을 계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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