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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전세값 폭등에 서민대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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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민주택기금 운용 금액이 27조 7,000억 원.

이 가운데 서민용 대출 자금으로 책정된 금액은 5조 7천 6백억 원에 이릅니다.

정부는 서민들의 전세자금 수요가 늘어날 경우 현재보다 20% 가량인 1조원 이상까지 관련 자금을 늘릴 계획입니다.

전셋값이 뛰어 전세자금 대출이 늘어날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전세난이 서민 주거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올해 1월 한 달 동안 국민주택기금 대출액 중 전세자금은 3,450억 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저소득 전세자금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가량 늘었습니다.

무주택 서민들이 전세자금을 마련을 위해 그나마 비교적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는 돈을 찾아 은행을 많이 드나들었다는 얘기입니다.

정부는 저소득 가구의 전세자금 대출 지원 대상을 올 상반기 안에 현행 보증금 7,000만원에서 8,000만 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의 전세난을 국지적이고 일시적인 현상으로 한정했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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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전세난 문제가 지속되면서 뒤늦은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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