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오후(현지시간) 6박7일간의 인도.스위스 방문을 모두 마치고 취리히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에 앞서 다보스에서 존 챔버스 시스코그룹 회장,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를 만나 세계경제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투자를 당부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녹색산업에 대한 협력과 중동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28일에는 다보스포럼에 참석, 단독 특별연설을 통해 오는 11월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25일에는 인도 뉴델리에서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121억달러였던 양국 교역액을 2014년까지 300억달러로 늘리고 한국기업의 인도 원자력발전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초단계로서 양국 정부간 원자력협정 체결 협상을 개시하기로 했다.
(취리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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