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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항암식품 1위 건강 채소 '브로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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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황색 채소가 몸에 좋은 건 두말하면 잔소리죠.

그 중에서도 야무진 모양새만큼 실속으로 꽉 차 있는 채소 준비했습니다.

뭉게구름처럼 풍성한 이 브로콜리좀 보세요, 벌써 봄이 왔나 싶을 정도로 파란 게 싱싱합니다.

요즘도 브로콜리가 잘 자라나요?

[도준탁/이마트 유통전문가 : 그럼요.  이건 제주도 노지에서 바로 수확한 브로콜리로 단단하게 잘 자랐죠?]

아니 추운 겨울에 노지에서 브로콜리 자라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도준탁/이마트 유통전문가 : 아닙니다. 브로콜리는 첫 생장 시에는 따뜻한 기온이 요구되지만 어느 정도 성장하면 서늘한 기후 속에서 오히려 더욱 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해지는데요. 올해는 한파로 인해 생육은 더 느려졌지만 어느 때보다 야무지고 우수한 브로콜리를 수확하게 됐습니다.]

온갖 역경을 딛고 꿋꿋하게 자라는군요.

그런데 브로콜리는 생김새가 다 비슷해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도준탁/이마트 유통전문가 : 비슷해 보여도 다 차이가 있거든요. 잘 보세요. 좋은 브로콜리는 전체적으로 별모양을 띠면서 중앙이 봉긋하게 올라와 있고 뒤집었을 때 곁가지가 적고 큰 가지가 넓게 퍼진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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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 까지 안 보이던 차이가 지금은 보여요.

요즘 시세는 어떤가요?

[도준탁/이마트 유통전문가 : 네, 지금이 가장 브로콜리 생산량이 많고 품질이 좋은 시기로 전주대비 시세는 20%가량 하락했습니다. 제주산 노지 브로콜리 200g이상 한 송이에 880원, 브로콜리의 친구 격이죠, 콜리플라워는 100g에 350원으로 2월3일 수요일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몇 개 챙겨야겠네요.

저는 브로콜리를 김치처럼 넉넉히 두고 수시로 챙겨 먹거든요.

선생님 잘하는 것 맞죠?

[김이수/부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네, 지은씨 뭐 때문에 브로콜리를 그렇게 자주 드시나요?]

암 예방에 좋다고 소문이 자자 하잖아요.

그래서 먹죠.

[김이수/부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브로콜리는 암 예방만 하는 게 아니에요.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감기예방을 위해 비타민을 많이 드시잖아요. 그런데 브로콜리는 비타민C의 함유량이 레몬의 2배나 돼 익힌 브로콜리 100g만 섭취하여도 1일 필요한 비타민의 양이 모두 충족됩니다. 또 브로콜리는 대파와 함께 달여 먹으면 두통이나 오한 등의 초기 감기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싱싱한 브로콜리를 이용해서 온 몸이 따뜻해지는 요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브로콜리 감자 수프 만들기>

1. 브로콜리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한다.

2. 끓는 물에 소금, 올리브유을 넣고 브로콜리를 30초 동안 데친다.

3. 냄비에 버터, 양파, 감자를 넣고 볶다가 익으면 브로콜리 삶은 물을 넣고 반 컵으로 줄 때까지 졸인다.

4. 데친 브로콜리, 졸인 감자, 졸인 양파를 넣고 믹서기에 간다.

5. 갈아놓은 재료를 끓이다가 우유, 생크림을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6. 소금, 후추로 간을 해서 마무리한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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