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아침 8시 15분쯤 서해 연평도 근처 북방한계선 근해에 북한이 해안포 여러발을 또 발사했습니다.
북한군이 쏜 포탄은 우리 해역으로 넘어오지는 않고 북방한계선 넘어 북측 수역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사흘 전부터 내일까지 닷새동안 해상 사격을 실시하겠다고 러시아 해상교통망에 통보한바 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군의 추가 사격 범위와 강도가 어제와 어떻게 다른지 정밀 분석하며 대북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어제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쯤까지 간헐적으로 걸쳐 백령도와 대청도 동쪽 북방한계선 근처의 북측 해역에 해안포 1백여 발을 발사했습니다.
군과 정보당국은 북한이 쏜 포탄의 종류와 사거리 등을 정확히 분석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무력화시키는 동시에, 군사적 긴장을 조성해 미국과의 평화체제 협상을 이끌어내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어제 포탄이 떨어진 곳이 우리 해역이 아니라 북측 해역이라는 점을 들어 엄중하되 차분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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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반 부산선적 모래운반선인 삼봉 11호와 12호가 침몰했습니다.
통영 욕지도 남방 6마일 해상에서 모래를 싣고 신항으로 오다 침몰해 선원 10명이 실종됐습니다.
모래를 실은 삼봉 12호를 예인선인 삼봉 11호가 끌고 오다 침몰한다는 교신을 끝으로 사라졌습니다
[통영 해경 관계자 : 그 배의 위치시스템이 레이더망에서 사라졌고 신고한 현장에 가보니까 배가 없거든요. 그래서 침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배에는 선장 정희경 씨를 비롯해 한국인 선원 8명과 조린 타익 씨 등 미얀마인 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한국인 선원 가운데 6명은 부산에, 나머지 2명은 경남 통영과 남해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선박의 선사측은 해경의 수색결과를 기다리면서 대책 마련에 분주했습니다.
하지만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항공기까지 동원한 밤샘 수색 작업에도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간밤 해상에는 4m 이상의 높은 파도에 강풍주의보까지 발효돼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정 2척 등을 추가로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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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계 비리가 잇따라 불거지자 서울교육청이 비리 신고자에게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고강도 '비리 근절책'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기존에 실효성이 있다고 평가받았던 비리근절책을 훨씬 강화하거나 새로운 방안을 도입하는 방안 등 크게 두 방향에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해 도입하려다 교원들의 반발로 철회했던 '비리 신고포상금제'를 실시하고, 포상금을 최대 1억 원까지 상향 조정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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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이르면 오는 6월부터 복권 당첨자가 당첨금을 일시불로 받거나 연금으로 받는 것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재정부는 이를위해 올해 복권기금법 개정 등 20개 법안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불가능하도록 돼 있는 복권 당첨자 정보공개도 수사나 재판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당첨자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복권수익의 35%를 차지하는 법정배분사업을 폐지하거나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사업자와 기금 정보공개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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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지진발생 15일만에 17세 소녀가 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프랑스 구조팀은 무너진 학교 건물 밑에서 이 소녀를 발견했으며 구조당시 왼쪽 다리가 부러진 채 심각한 탈수증상에다 혈압과 맥박도 약한 상태였지만 고맙다는 말을 할 정도로 의식은 살아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이 소녀가 무너진 건물 벽과 문 사이에 갇혀 눌리지 않고 누워 있을 수 있었기 때문에 살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12일 지진발생 이후 구조된 생존자는 모두 13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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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 산정의 근거가 되는 표준 단독주택 가격이 올해 지난 해보다 1.74%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전국 420만 단독주택의 가격산정에 앞서 표준 주택 20만 가구의 가격을 공시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제자유구역 등의 개발사업과 인천대교 등의 대형 인프라 확충이 이뤄진 인천이 3.72%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서울도 3.4% 상승했습니다.
표준단독주택 가운데는 서울 용산구 소재 주택 가격이 37억 3천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최저가는 69만 원의 전남 영광군 소재 주택으로 공시됐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요즘 항공산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여객기 기내가 더욱 고급스럽고 안락하게 확 바뀌고 있습니다.
애플사가 아이폰에 이어 차세대 개인용 정보기술 기기, 아이패드를 오늘 공개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1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쌀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이 영하 13도~0도로 오늘보다 낮아 춥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