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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캐나다 장관, 연설 도중 크림파이 '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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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캐나다 수산부 장관이 연설 단상에 오르다 얼굴에 파이를 뒤집어쓰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오늘(26일)의 세계, 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캐나다의 벌링턴 해양박물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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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일 쉬어 수산장관이 연설을 하기 위해 단상에 올라선 순간, 한 여자가 파이를 다짜고짜 장관 얼굴에 통째로 발라버립니다.

[에밀리/동물보호단체 회원 : 캐나다는 부끄러운 줄 알아라. 바다표범 사냥을 금지하지 않은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돌발행동의 주인공은 미국의 동물보호단체 회원인 에밀리.

경찰에 체포된 에밀리는 캐나다 정부가 바다표범 사냥을 허용한 데 항의해 장관에게 두부 크림 파이를 선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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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기상이변이 계속되면서 페루에서는 홍수로 도로와 철길이 막혀버리는 바람에 잉카 유적지 마추피추를 찾은 관광객 2천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터키의 이스탄불은 폭설로 전기와 가스, 수도가 모두 끊겨 도시 전체가 마비됐습니다.

[샌굴러/이스탄불 시민 : 눈 때문에 사람들이 출근도 못했습니다. 문을 안 연 가게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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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사담 후세인 정권 때 독가스로 양민을 학살해 '케미컬 알리'로 불리는 후세인의 사촌 알리 하산 알 마지드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카림/쿠르드족 : 쿠르드족 시민으로서 이번 사형집행을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알 마지드는 1987년 쿠르드족 민간인 5천여 명을 독가스로 살해한 혐의가 인정돼 8일 전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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