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US 피겨 선수권 2위에 올라 밴쿠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일본계 미국인 미라이 나가수가 '피겨여왕' 김연아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2006 토리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샤샤 코헨을 제치고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미라이 나가수는 자신감에 넘쳐 있었습니다.
경기 직후 올림픽에서 맞닥뜨리게 될 김연아, 아사다 등과의 경쟁을 묻는 질문에
"레이철과 내가 올림픽에 나가 그들을 날려버릴 것이다 (It's just Rachael and me, and we're just going to blow them away).” 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중 손가락으로 총모양을 만들어 "뱅, 뱅, 뱅" 을 연발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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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대회 첫 데뷔 무대였던 2008년 10월 그랑프리 1차대회에서 "나는 매우 부족한 선수다, 김연아는 하늘에 있고, 나는 땅에 있다." 라고 인터뷰했던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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