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예술이다!
매서운 카리스마로 주방을 사로잡는 이 여인의 정체는?
일본 총리의 수석 요리사이자 세계적인 세프 장은 입니다.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있지만 그녀의 최종 목표는 따로 있었으니,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 '춘양각'을 없애는 것입니다.
자신의 엄마가 애지중지하는 음식점을 없어려 한다?
뭔가 사연이 있을 것 같은데요.
사실 춘양각은 과거에 요정이었습니다.
때문에 장은은 어린시절부터 기생의 딸이라는 놀림을 받아왔고, 결국 그런 현실을 피해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던 겁니다.
한편, 전편에서 대령 숙수의 칼을 차지한 성찬은 쏟아지는 방송 제의를 마다한 채 여전히 식자재가 실린 트럭을 몰고 신나게 전국 팔도를 누비는데요.
수향은 친아들 같은 성찬에게 춘양각을 지켜달라고 부탁합니다.
춘양각의 존폐 여부를 두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우게 된 두 사람.
결국 김치 경연 대회로 승부를 결정하기로 하는데요,
최고의 요리사들이 모인 만큼 독특한 과제가 주어져야겠죠?
기간은 일주일!
고춧가루를 쓰지 않고 창의적인 김치를 만들라는 특명이 떨어집니다.
장은은 소금에서 그 비법을 찾죠.
하지만 자염을 구하는데 실패하고 마는데요.
여기서 포기할 그녀가 아니죠.
악바리 정신으로 구르고 또 구르고 직접 삽을 들고 갯벌에서 사투를 벌인 끝에 자염을 만들어냅니다.
장은처럼 대부분의 요리사가 소금으로 승부를 거는 반면!
성찬은 획기적인 전통 간장으로 승부를 거는데요.
이렇게 쉽게 승부가 끝날 리 없겠죠?
이번에는 최고의 김치 재료를 찾기 위해 떠납니다.
성찬은 영덕 대게에서 최고의 김치 맛을 찾아내는데요.
섬세하고 냉철한 요리사 장은과 사람 냄새 나는 요리를 추구하는 성찬!
전통과 세계화를 놓고 벌이는 두 사람의 피할 수 없는 대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