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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보훈심사' 전·현직 공무원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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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과실이나 법 위반으로 사고를 당하고도 공상으로 인정받아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전현직 공무원들이 감사원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중과실 교통사고를 내거나 공무와 무관한 행위로 상이를 입은 사람 등 모두 80명의 공무원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돼 있다며 국가보훈처에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대전의 한 기능직 사원은 지난 97년 자신의 승용차로 유치원 교사인 딸을 내려주고 출근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나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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