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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객기, 승객 문개방 시도에 비상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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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를  떠난 미 국내선 여객기가 비행도중 한 남자 승객이 갑자기 비행기 문을 열려고 하는  바람에 인근 공항에 비상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승객 117명을 태우고 이날 워싱턴DC 근처의 덜레스 국제공항을 이륙한 유나이티드항공 223편 항공기가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던 중 오후 4시 45분께 갑자기 이번  소동이 벌어져 덴버 국제공항에 급하게 착륙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미 연방수사국(FBI)과 덴버 경찰은 여객기가 비상착륙한 후 소동을 벌인 문제의 승객과 승무원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제프 그린 덴버공항 대변인은 "비행 중 항공기 문을 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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