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을 앞두고 기업과 가계에 자금성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서 정부가 시중에 자금을 풀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추석보다 50%정도 늘어난 20조 원 규모입니다. 경기회복 추세에 발을 맞춘것이라 해석 할 수 있겠는데요, 그러나 아무리 경기가 회복되도 소외계층은 여전히 힘들죠. 이에 따라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에너지 사용 비용을 보조해주는 등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기자>
정부가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설 자금 수요에 대비해 약 18조 원의 자금을 시중에 풀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추석보다 7조 원 이상 늘린 규모입니다.
또 예년에 3월에 지급하던 쌀 변동직불금 가운데 3천억 원 가량을 설 전에 앞당겨 지급합니다.
설을 앞두고 기업과 가계의 자금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부가세 일반환급금 1조천억 원도 설 연휴 이전에 환급해주기로 했습니다.
설을 앞두고 물가안정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설 수요로 가격상승 우려가 있는 사과, 배, 조기 등 농수산물 24개 품목에 대해선 오는 25일부터 3주간 물가안정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합니다.
양파와 마늘 등에 대해선 공급량을 늘리고, 설에 수요가 많은 품목에 대해선 정부 비축분을 풀어 최대 3배 이상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도시가스 할인제도를 중앙난방 사용주택까지 확대하고 지역난방 요금 감면 대상에 기초수급자와 장애인도 포함시키는 등 에너지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