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수사국 FBI 가 알카에다 지도자 빈 라덴이 나이든 모습이라고 공개한 사진이 알고 보니 스페인 한 정치인의 사진을 도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왼쪽이 FBI가 공개한 나이든 오사마 빈 라덴의 모습이고, 방금 나왔던 오른쪽은 스페인 정치인 52살 리아마자레스씨의 얼굴 사진입니다.
두 사람의 얼굴이 매우 비슷했는데요.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FBI가 수배 중인 국제 테러 용의자들의 가상 사진을 만들면서 인터넷에서 찾은 리아마자레스씨의 이마와 턱, 머리 모양을 합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리아마자레스 의원은 강하게 항의했고 FBI는 이런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이 정치인은 FB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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