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18일부터 폭설을 동반한 한파가 몰아쳐 공항과 고속도로가 폐쇄되고 160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우루무치 공항에는 여객기 122편의 운항이 취소돼 승객 4천여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이리 하사커' 자치주에서는 9건의 눈사태가 나 차량 150대와 승객 1천여명이 눈에 갇히면서 4명이 숨지고 623명이 다쳤습니다.
강풍과 폭설을 동반한 이번 한파는 곧 간쑤, 칭하이성, 네이멍구 자치주는 물론 20일쯤 베이징까지 강타할 것으로 예보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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