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음악교실.
강남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음악에 재능 있는 초중고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 음악을 익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최유리/서울 개포동 : 다른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하고 더 연습 많이 해서 더 훌륭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는 게 제 꿈이에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아이들은 한달 5만 원에 미국 줄리아드 음대 등 유명 대학 출신 강사들의 수업을 직접 들을 수 있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윤희숙/서울 개포동 : 음악을 가르친다는 것이 정말 비용이 비싸잖아요. 그런데 저렴한 가격으로 훌륭한 선생님들이 좋은 환경에서 가르친다는 것이 너무 좋아요.]
특히 모든 수업은 일대일로 진행되고 있어 아이들의 학습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권명/서울 강남구청 음악교실 강사 : 일대일로 하는 레슨이기 때문에 아이들 실력이 빨리 향상될 수 있고, 부모님들도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서 상당히 만족해하고 계십니다.]
서울 서대문에 있는 한 박물관.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하고 있는 것은 바로 붕어 해부.
아이들은 평소에 해보지 못한 동물 해부를 직접 하면서 매우 즐거워하는데요.
이 수업은 어류의 특징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박물관 방학교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물 수업입니다.
[오재경/서울 전농동 : 징그럽긴 하지만 신기하고 재밌어요.]
박물관교실에서 강의하는 선생님들은 모두 해당 수업 관련학과 석·박사 이상의 학력을 가지신 강사 분들인데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아이들에게는 수강료 1만 원에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수업인 셈입니다.
[유인옥/경기도 파주시 : 같이 박물관에서 관람하는 박물관 비용까지도 이 1만 원에 포함되어 있다 보니까 너무 즐거운 활동이고….]
구청과 연계해서 박물관 교실을 진행하는 이곳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맞춤 학습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종철/서대문자연사박물관 학예팀 : 학생들이 교과과정에서는 배우지만 체험해 볼 수 없었던 붕어 해부라든가 화산 폭발, 공룡 모형 만들기 등의 수업이 있습니다.]
구청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들.
저렴하면서도 질 높은 교육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실속 있는 방학 수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