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러시아 대통령이 직접 찍은 사진 한장이 자선단체 경매에서 기록적인 가격에 팔렸습니다.
어제(18일) 한 자선단체가 러시아의 한 도시에서 연 경매행사입니다.
현직 러시아 대통령 메드베데브가 직접 찍은 '토볼스크 요새'란 제목의 사진 한 장이 등장합니다.
우리돈으로 76만 원에서 시작된 경매가격은 순식간에 15억 원이 넘더니 20억 원까지 올라갔습니다.
이 사진은 메드베데브 대통령이 헬기를 이용해 시베리아를 방문했을 당시 공중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1년 전 푸틴 전 대통령이 찍은 사진은 1억 3천만 원에 경매됐습니다.
주최측은 29점의 각종 작품을 경매에 붙인 뒤 31억 원을 불우 이웃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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