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으로 향하던 여객기에 탑승하지 않은 승객의 짐이 실려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여객기가 이륙 2시간 반 만에 회항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6일 저녁 8시 50분쯤 인천공항을 떠나 필리핀 세부로 가던 아시아나 여객기에 주인 없는 물건이 실려있는 것으로 확인돼 17일 새벽 0시 20분쯤 제주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항공사측은 탑승하지 않은 승객의 짐이 실려있어 안전상의 이유로 회항했다면서 문제가 된 짐은 뒤이어 출발하는 여객기 탑승 예정자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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