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의 전산담당 간부가 단체장의 이메일 등을 빼내 지방선거출마 예상자 측에 유출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남 밀양시는 전산담당 간부인 A 씨가 다른 사람의 컴퓨터에 무단으로 접근한 뒤 이메일 등 각종 정보를 빼내 직위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모든 직원의 컴퓨터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악용해 시장 등 상급자들의 이메일 등을 빼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양시 측은 A 씨가 빼낸 시장의 이메일 등 각종 정보들이 다른 출마예상자 측에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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