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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힘든 결혼준비 '한눈에 실속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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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몸매 라인을 살려주는 드레스, 우아하게 목선을 살려주는 탑 드레스, 파워 숄더처럼 한 쪽 어깨를 강조한 드레스.

전반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의 드레스를 선호하는 추세인데요.

특히 인어공주처럼 날씬해 보이면서 전체 실루엣을 강조한 머메이드라인이 인기입니다.

[조윤숙/웨딩드레스 디자이너 : 몸매라인이 완벽하게 드러나기 보다는 힙선까지 맞고 힙 아래는 자연스럽게 퍼지는 스타일을 많이 선호하세요. ]

예비 신부 연령대에 따라 웨딩드레스 선택 기준도 다양한데요.

[김임정/웨딩드레스 디자이너 : 20대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화사하면서 러블리한 스타일을 선호하시고요. 그 나이에 맞게 드레스 자체도 풍만하면서도 풍성한 느낌. 30대 같은 경우에는 보다 우아하고 지적인 느낌을 선호하시면서 라인도 바디라인을 살릴 수 있는 스타일들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일 년에 몇 번 입지 않지만 결혼식의 필수품, 한복!

예전에는 녹의홍상이라고 해서 치마는 붉은 계통, 저고리는 녹색계열이었는데요.

올 해는 강한 색감 대신 은은한 파스텔 톤이 강세입니다.

기존 은박 장식 대신 작고 귀여운 꽃이나 나비로 수를 놓고  고름도 얇고 짧아져 편리함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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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비용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주로 예물을 간소화하려는 추세인데요.

기존 다이아, 진주, 순금, 패션 세트를 기본으로 했다면 요즘엔 평상시에 착용할 수 있는 저렴하고 실용적인 예물을 선호합니다.

[주석현/예비 신랑 : 300만원짜리 한 세트 구성했는데요. 결혼 비용 중에 예물이 비중을 많이 차지하니까 살림살이에 더 투자를 하려고 선택하게 됐습니다.]

신부를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으로는 자연스러움 보다는 눈을 강조해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세미 스모키 화장이 인기인데요.

[곽미영/메이크업 아티스트 : 어떤 칼라가 섞이느냐에  따라서 많은 이미지 표현할 수 있는데. 봄 같은 경우는 화사한 이미지. 주 메인 핑크라든가, 오렌지, 살구 빛으로 진행될 것이고요.]

앨범 촬영도 화려한 연출보다는 자연스런 인물 중심인 화보 느낌의 촬영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고 알뜰한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는 웨딩 박람회가 인긴데요.

[양선희/웨딩플래너 : 집을 뺀 나머지 비용이  보통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한복, 예물, 가전 가구 등을 말하거든요.  이 비용이 한 3000만원 비용 드는데 30% 정도 할인된 2000만 원에 준비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프로그램이고요. 다양한 프로모션 통해서 정기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심플한 스타일과 실속을 강조한 웨딩 트렌드.

올 한해 예비 신랑 신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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