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지진에 따른 한국인 피해는 다행히 최소화할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인 가운데 연락이 두절된 사람은 한명으로 줄었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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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아이티 지진으로 붕괴된 5성급 카리브호텔에 투숙했던 59살 강경수씨 등 한국인들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호텔에는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4명이 아니라 3명의 한국인이 묵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안전이 확인된 사람들은 강씨와 강씨 회사의 직원 37살 정재영씨, 아이티 현지에서 합류한 42살 크리스토퍼 김씨로, 이들은 현재 아이티를 빠져나와 인접한 도미니카로 이동하고 있다고 외교통상부는 밝혔습니다.
이들 외에 연락이 두절됐던 다른 교민 3명 중 사업가 서모씨를 제외한 2명도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베트남에서 체류하던 교민 구모씨 등 2명이 사업상 아이티를 방문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지만, 이들 역시 현재 도미니카로 향하고 있다고 외교통상부는 전했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은 개인사업을 하는 현지교민 서모씨 1명입니다.
외교통상부는 재외동포영사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현지 대책반장으로 최원석 주 도미티카 영사를 아이티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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