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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체감온도 영하 17도'…다시 '맹추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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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잠시 주춤했던 강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서울 오늘(12일) 아침 출근길 체감온도가 영하 17도로 떨어졌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영 기자! (네, 서울 대방역에 나와있습니다.) 날씨가 어제보다 훨씬 춥죠?

<기자>

네, 잠시만 서 있어도 입이 얼어 말하기 힘들 정도로 춥습니다.

매서운 바람이 온몸 곳곳을 파고들어, 살을 에는 듯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시민들이 점차 늘고 있는데요, 길을 나선 시민들은 몸을 잔뜩 움츠린 채 하얀 입김을 내뿜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최저 기온은 영하 10.6도까지 내려갔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17도로지 떨어졌습니다.

이밖에 철원이 영하 17.8도, 대전이 영하 6.6도 수원은 영하 9.8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의 낮 기온이 영하 7도에 머무는 등 다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서울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지난 번처럼 오래가지는 않고, 금요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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