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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뒷정리 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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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수도권 등에 내렸던 폭설의 여파가  잦 아들자 세차 용품이나 신발 건조기 등 눈을 맞은 물품들을 손질하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인 옥션은 지난 4∼7일 세차를 하거나 차량을 관리하는 데 쓰는  용품의 매출이 1주일 전 같은 기간보다 50% 가량 늘어났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차에 얼어붙은 눈을 제거하는 제품과 차량 외부를 닦는 세차 패드, 초극세사 세차 타월 등의 제품이 많이 팔리고 있다고 옥션은 전했다.

눈에 젖은 신발을 관리해주는 용품도 전주보다 70% 가량 늘었다.

신발건조기의 경우, 주로 장마철에 수요가 많지만 최근 기록적인 폭설 덕분에  판매량이 늘고 있다는 게 옥션 측 설명이다.

폭설 때문에 손상된 가죽 부츠나 가죽가방 등에 발라 품질을 보존해주는  '가죽 보호 에센스'도 인기리에 판매됐다.

온라인 쇼핑몰인 디앤샵에서도 지난 6일부터 최근까지 차량 청소용품 및 정비용품의 매출이 주초에 비해 40% 이상 증가했다.

차량 창문과 와이퍼를 관리하는 제품인 `불스원 워셔액'은 이 쇼핑몰 자동차 관련 상품군 중에서 가장 판매량이 많은 제품으로 꼽혔다.

젖은 의류와 신발 등을 관리하는 건조대 종류도 지난 6일 이후 주초보다 30% 가량 늘어났다고 디앤샵은 전했다.

이 쇼핑몰 고객 중에는 신발건조 전용 걸이대와 신발건조기 등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았고 구두와 차량용 시트 가죽을 보호하는 왁스 제품도 평소보다 배 가까이 판매량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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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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