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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아침에도 한파가 이어지면서 제천의 기온이 영하 23.7도까지 떨어졌고 서울은 영하 11.8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오후들어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의 기세가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고 토요일인 내일과 일요일인 모레는 서울의 낮기온이 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다음 주 화요일부터 다시 추워지는 등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밤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고 낮 한때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겠고 남부와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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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6시 40분쯤 서울 월계동 화랑고가차도에서 월곡 방면으로 달리던 승합자가 도로 옆 난간을 들이받은 뒤 8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3살 최모 씨와 함께 타고 있던 직장동료 47살 김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빙판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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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3월부터 11개월 연속 동결입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한국경제가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해외 경제가 아직 안정되지 않았고 국내 고용도 부진해 국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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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해 해당 농장의 젖소와 염소 등 가축 309마리에 대한 살처분이 완료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제 오후부터 살처분을 시작해 오늘 새벽까지 구제역 발생 농장과 반경 5백 미터 이내의 가축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은 주로 동남아시아지역에서 발생하는 A타입으로 밝혀져 유입 경로 파악과 백신 제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농식품부는 살처분이 완료됨에 따라 전국의 다른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일주일간 이상유무를 집중 관찰하는 한편, 살처분 농가에 대한 보상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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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를 석 달 넘게 장기 복용하면 피로와 우울증, 불면증, 정신분열증 등 각종 정신과 부작용과 약물중독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보건당국이 복용지침을 지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식욕억제제는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식욕 중추에서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증가시켜 식욕을 떨어뜨리는데, 이들 약물은 다이어트의 효과를 높일 수 있지만, 의존성과 내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마약류로 지정돼 있습니다.

국내 허가된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는 4개 성분 72개 제품이며, 대표적 제품으로 '푸리민정, '푸링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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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 인사에게 수십억원의 금품을 뿌리고  거액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기소된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 서울고법 형사 4부가 1심보다 형을 줄여 징역 2년 6월에 벌금 3백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혐의가 모두 인정되며 법적 책임이 무겁지만 탈루 세금을 모두 냈고 고령에 건강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감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 전 회장에게 자회사 휴켐스를 헐값에 넘기고 세종증권 매각비리 등에 연루돼 기소된 정대근 전 농협중앙회장은 세종증권을 인수하는 대가로 50억 원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이 내려지면서 1심보다 낮은 징역 5년에 추징금 51억여 원이 선고됐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CES가 열렸습니다.

이집트에 있는 한 콥트교 회당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7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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