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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4분기, 국내외 연결기준으로 매출 39조 원의 실적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최고였던 지난 해 3분기 35조 8천 7백억 원에서 8.7%나 증가한 실적입니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분기보다 12.5% 감소한 3조 7천억 원이었지만, 연말마다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실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한해 동안 매출 136조 5백억 원, 영업이익 10조 9천 2백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연 매출 100조 원과 영업이익 10조 원 동시 돌파는 국내기업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달성한 대기록입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 해 세계적인 경기침체를 고려하면 더욱 탁월한 성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어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쇼 CES 2010에서도 미국 메이저 영화사인 드림웍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3차원 LED TV와 스마트폰을 앞세워 올해도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계획입니다.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은 올해는 지난 해를 훨씬 뛰어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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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의 기세가 꺾일줄 모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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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일) 영하 26.8도까지 떨어졌던 철원의 기온은 오늘도 영하 25.6까지 내려갔고 충북 제천 영하 25.8도, 문산은 영하 23.8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떨어져 영하 13.6도를 기록하면서 올 겨울 가장 낮은 기온을 나타냈습니다.

바람이 잦아들면서 체감온도는 조금씩 오르고 있지만 오후에도 중부의 기온이 영하 5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한파와 함께 시작됐던 서해안의 눈은 크게 약해져 대설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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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기온이 영하 10도를 맴도는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지하철 운행이 나흘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만 지하철 1호선 전동차 11편이 강추위로 인한 출입문 고장으로 운행 도중 차량 기지로 돌아갔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역에서는 출근길 승객들이 한꺼번에 내리며 혼잡이 빚어졌고 배차 간격도 길어졌습니다.

수도권 전철 운행 차질이 이어지면서 서울시내 차량 통행량은 늘어 교통이 정체되는 구간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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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의 핵심인 대기업 한 곳이 삼성전자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으로 확정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복제의약품을 생산하는 바이오시밀러 산업 단지를 세종시에 구축하기로 하고, 현재 투자 기간과 비용, 고용효과를 최종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바이오 산업이 당장은 고용효과가 크지 않지만 차세대 성장산업으로서 향후 발전가능성을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바이오시밀러와 함께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2차전지'산업과 발광다이오드를 뜻하는 LED 사업도 세종시에 함께 신설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그룹도 자체 연구개발센터를 세종시에 신설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해 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 또 고려대와 카이스트의 세종시 입주가 모두 끝나면 총 10만여 명의 고용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말 당정청 회동을 거쳐 세종시 수정안을 최종 확정한뒤 당초 예정대로 오는 11일에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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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새해 첫 군부대 시찰로 '제 105탱크 사단'을 찾아 남한 지역 공격 상황을 상정한  가상 훈련을 지켜봤다고 북한 조선중앙 TV가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어젯밤 10시쯤 김 위원장의 탱크사단 시찰 뉴스를 사진과 음성으로 전하면서, 일부 사진에 에 '김해'와 '전라남도' 등의 남한 지명과 '중앙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 명칭, 구간 거리 등이 쓰인 표지판 옆을 탱크가 달려가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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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신년 공동사설을 통해 어느 때 보다 적극적인 대화의지를 내비친 상황에서 군 부대가 남한 지명 등이 쓰인 표지판까지 설치해놓고 훈련하는 장면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중국에서 영하의 추운 날씨속에서도 야외에서 28쌍이 한꺼번에 결혼하는 합동 이색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남극 해역에서는 고래잡이 반대시위를 벌이던 환경단체 선박과 일본 선박이 충돌하는 현장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서해안과 호남서해안,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밤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6도를 비롯해 전국이 영하 7도~영상 5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여전히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에도 서울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는 등 당분간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또 부산을 비롯한 경남일부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몹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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