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7일) 아침 충북 제천의 기온이 영하 25.8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가 절정입니다. 내일 아침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13도로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매서운 한파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어제 영하 26.8도까지 떨어졌던 철원의 기온은 오늘도 영하 25.6까지 내려갔고, 충북 제천은 영하 25.8도, 문산은 영하 23.8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떨어져 영하 13.6도를 기록하면서 올 겨울 가장 낮은 기온을 나타냈습니다.
바람이 잦아들면서 체감온도는 조금씩 오르고 있지만, 오후에도 중부의 기온이 영하 5도를 밑돌겠고 내일 아침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면서 한파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일요일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르겠지만 화요일부터는 추위가 다시 매서워지겠다며 수도관 동파 등 한파사고 예방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파와 함께 시작됐던 서해안의 눈은 크게 약해지면서 대설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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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서해안의 눈이 그치고 있지만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밤부터 눈이 내리겠다며 빙판길 교통안전에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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