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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나흘째 운행 차질 빚어…승객 불만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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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파때문에 수도권 전철 운행이 오늘(7일)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간선도로의 차량 통행량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서울 대방역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경윤 기자! (네, 서울 대방역에 나와있습니다.) 추워서 사람들이 밖에 안나오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점심시간이 됐는데도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밖으로 나온 시민들은 옷을 겹겹이 껴입고 중무장한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주요 간선도로는 노면 사정이 나아져 통행량이 크게 늘었고, 차들도 모처럼 제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이면도로와 인도에는 얼어붙은 눈이 그대로 남아있어 낙상과 같은 안전 사고에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오늘 출근시간에도 수도권 전철에서 사고가 잇따랐는데요.

지금까지 지하철 1호선 전동차 21개편이 어제와 마찬가지로 출입문이 얼어붙어 운행 도중 차량 기지로 회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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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일부 역에서는 출근길 승객들이 한꺼번에 내리며 혼잡이 빚어졌고, 배차 간격도 길어져 승객들의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전동차 고장의 원인이 강추위인 만큼 오늘도 수도권 전철의 운행 차질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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