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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강도예요"…울주서 편의점 강도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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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2인조 강도가 침입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어요."

울주경찰서가 6일 오후 2시 울주군 삼남면 모 편의점에 흉기를 든 2인조 강도가 침입해 남자 종업원 1명을 위협해 현금 50여만 원을 빼앗아 승용차를 타고 달아난 사건을 가상해 편의점 강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강도를 당한 종업원은 사건 발생 후 곧바로 112에 신고했고, 관할 삼남파출소의 112 순찰차가 현장에 즉시 출동했다.

경찰관 2명은 종업원을 상대로 범인의 인상착의와 도주 차량에 대해 조사를 마친 뒤 무전으로 울주경찰서와 산하 전 파출소에 상황을 전파했다.

곧이어 울주서 형사팀의 모든 형사가 주요 길목에 긴급배치됐고 다른 파출소의 112 순찰차량도 그물망 순찰에 나섰다.

결국 범행 25분여만에 언양파출소와 두동파출소 112 순찰차량이 도주하는  범인의 승용차를 발견, 추격 끝에 7㎞가량 떨어진 두서면 국도에서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김기곤 울주경찰서 생활안전계 담당은 "한 달에 한 번씩 모의훈련을 하는데  이번에는 최근 도심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사건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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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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