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폭설에 이어 계속된 한파로 도로가 다시 얼어붙었습니다. 추위 때문에 지하철 운행에도 이틀째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대방역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안서현 기자! (네, 서울 대방역에 나와있습니다.) 추위도 여전하고, 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한낮인데도 기온이 좀처럼 오르지 않아 시민들은 몸을 잔뜩 움츠린 채 종종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도로 곳곳도 꽁꽁 얼어 붙어 차도, 인도할 것 없이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차들은 사흘째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고, 지하철 운행도 이틀째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6일) 새벽부터 지금까지 수도권 전철 43대가 운행 도중 차량기지로 회차했습니다.
강추위 때문에 출입문이 얼면서 고장나 해동 작업을 위해서입니다.
이 때문에 고장난 열차에서 내려 다음 열차로 갈아타려는 승객들로 큰 혼잡이 빚어졌고 직장인들이 지각 출근하는 사태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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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작업은 아직 눈이 남아 있는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하지만 매서운 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며 낙상 등 안전 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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