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관측 이래 최대의 폭설로 인한 출근길 서울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6일 오전 출근길까지 지하철 집중배차 시간이 한시간 연장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출근길 지하철 1~8호선에 전동차가 집중배차되는 시간이 평소의 오전 7∼9시에서 오전 7∼10시로 확대된다.
출근길 시내버스와 택시는 평상시와 같은 간격으로 운행된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5일에도 군 인력 2천350명과 경찰 인력 1천462명, 군 장비 9대를 지원받아 밤늦게까지 시내 주요 도로에서 도로변에 쌓여있는 잔설 처리작업을 했다.
현재까지 시내 도로 총 8천93㎞ 가운데 863㎞에서 10만679㎡ 가량의 잔설을 처리했다.
도로별 잔설 처리비율은 간선도로 58%, 이면도로 24%, 보도 27% 등 평균 36% 수준이다.
도심 주요 간선도로인 태평로, 세종로, 을지로, 퇴계로, 율곡로, 대학로 등은 집중 제설작업을 해 차량소통이 원활한 편이며, 보도와 이면도로는 환경미화원과 주민센터 직원이 지속적으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6일 오전 6시40분부터 북악산길과 인왕산길의 교통통제도 풀려 현재 서울 시내에 차량운행이 통제된 구간은 없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