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폭탄이 지나기가 무섭게 소한 한파가 밀려오면서 전국이 다시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오늘(5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6도까지 내려갔고 철원은 영하 20.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기온이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어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하 7도에 머물겠고 체감온도는 계속 영하 10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중부의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면서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다며 수도관 동파와 같은 한파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한 한파속에 충남과 호남지방에 이어지던 강한 눈은 주춤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충남과 서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인 가운데 눈이 이어져 10cm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울릉도.독도에는 최고 20cm, 호남서해안과 제주산간에는 최고 10cm, 충남서해안과 호남,제주도에는 최고 5cm의 눈이 더 내리겠다며 교통안전과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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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린 폭설로 수송에 차질을 빚었던 물류업계가 빠르게 정상을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일부 지역에서 수송이 지연되는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육상화물이 큰 문제 없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봤던 택배업계를 비롯해 컨테이너와 탱크로리 등 육상화물의 경우 간선도로의 수송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지만 제설작업이 끝나지 않은 일부 지역의 수송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하역이 중단되기도 했던 인천과 동해 등 5개 항만은 현재 컨테이너 부문은 정상 작업 중이고, 잡화부두는 일부 하역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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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입주하는 대기업에게 인근 산업단지보다 싼 값에 자유 이용이 가능한 원형지 형태로 토지가 공급됩니다.
또 국공립대학의 세종시 이전에 건축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오늘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종시 인센티브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또, 세종시에 신설되는 기업에게는 기업도시와 마찬가지로, 소득세와 법인세를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깎아주고, 취득세와 등록세, 재산세도 15년간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선 소득세와 법인세를 7년간 100%, 이후 3년간 50% 감면하고, 취득세와 등록세는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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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와 금호산업 등 핵심 계열사 2곳에 대해 워크아웃을 신청한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조기 정상화를 위한 자체 구조조정안을 내놨습니다.
가장 초점을 맞춘 것은 조직과 비용을 줄이는 것입니다.
우선, 그동안 그룹을 총괄 지휘해왔던 전략경영본부 조직을 40% 이상 축소하는 등 계열사별 조직 재정비를 통해 사장단과 임원을 20% 줄일 계획입니다.
또 전체 임원의 임금도 20% 삭감하고, 생산현장에 필요한 인원을 제외한 그룹 내 모든 사무직을 대상으로 1개월 무급 휴직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는 또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그리고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은 금호석유화학, 아시아나항공 등의 보유자산 매각 방안도 내놨습니다.
여기서 1조 3천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그룹 측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계열사별로 교육비와 출장비 등 일상 운영경비를 대폭 줄이고, 경영정상화가 될 때까지 복리후생 제도를 유예하거나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는 채권단과 이런 내용의 구조조정 방안을 협의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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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추미애 국회 환노위원장이 지난 해 말 노동관계법 개정안 처리과정에서 당론을 무시하는 등 '해당행위'를 했다며 당 윤리위원회에 징계를 청원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추 위원장이 상임위원장으로서 야당 의원 출입을 막고 법안을 강행처리하는 등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며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추 위원장측은 "당이 명확한 당론을 제시하지 않았고 야당 의원들이 스스로 회의에 불참했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었다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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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촌을 돌아다니며 수십 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4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 11부는 32차례에 걸쳐 원룸에 사는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46살 최모 씨에게 구형량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또 피고인이 가석방이나 사면, 감형이 되더라도 석방 시점부터 10년간 위치추적 전자발찌를 부착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재범의 위험성이 커서 사회로부터 영구 격리할 필요성이 높으며 별다른 죄책감을 느끼지 않거나 병적으로 범행이 습관화된 단계에 이르러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우리나라가 현재 폭설과 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방글라데시에서도 이상저온 현상이 나타나 동사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핀란드 헬싱키에서는 고장난 열차가 호텔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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