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 여성은 생김새나 목소리뿐만 아니라 서로 생각하는 방식도 다릅니다.
그런데 남성과 여성은 땀 냄새도 다르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위스 제네바 펌메니히사 연구팀이 40여명의 성인 남녀에게 15분간 사우나에서 땀을 빼거나 자전거를 타게 한 뒤 겨드랑이에서 땀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인데요.
남성의 경우 주로 치즈 냄새와 비슷한 땀 냄새가 났고 여성은 양파냄새가 났습니다.
여성의 땀 속에 남성보다 10배나 더 많은 냄새 유발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연구팀은 겨드랑이에서 흔히 발견되는 이 물질이 땀과 섞이면서 남성과 여성의 땀 냄새를 다르게 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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