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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신년 국정연설 "선진화 개혁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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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내일(4일) 오전에 신년 국정연설을 가질 예정입니다. 선진국 진입을 위한 사회 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 한편 새해들어 남북관계 개선의사를 밝힌 북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20여 분간 진행될 신년 국정연설을 통해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집권 3년차를 맞는 새해의 국정운영기조를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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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일제강점 100년, 6.25 전쟁 60년인 새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면서 선진일류국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정치와 법질서, 노사관계 분야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 유치를 계기로 글로벌 외교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남북관계 개선의지를 밝힌 북한을 향해서는 핵문제 해결에 진전이 이뤄지면 남북상생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은혜/청와대 대변인 : 글로벌 외교, 남북관계, 그리고 우리사회 전반의 국격을 올리기 위한 개혁 과제들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히실 것입니다.]

경제 정책과 관련해서는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해 올 하반기에는 서민들이 경제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 연설에서 세종시 문제는 언급되지 않을 예정이며 대신 오는 11일 정부의 수정안 발표 이후 이 대통령이 직접 충청권을 방문하거나 대국민담화를 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여야 대표들과의 회동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의 반응이 부정적이어서 성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영상취재 : 최남일, 영상편집 : 김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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