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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해 글로벌 판매 153만대"

내년 목표 올해보다 40만대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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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은 기아자동차 부회장은 31일 올해 전 세계 에서 지난해보다 13만대 증가한 153만대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양재동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올해는 내수 시장점유율을 30%대 까지 끌어올리고 중국과 아시아.중동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해외판매도 호조를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쏘렌토R과 K7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국내외 디자인상을 석권하는 등 디자인 기아의 이미지도 크게 높였다며 지난 11월 미국 공장이 양산을 시작함으로써 글로벌 생산체제를 확고히 했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내년에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보다 40만대 이상 늘어난 판매 목표를 세웠다며 글로벌 마켓 리더십 강화, 수익창출 역량 강화, 지속적 성장기반 구축을 3대 전략과제로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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