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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천시 "도심재개발 사업 일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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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시가 추진중인 공영개발 방식의 도심재개발 사업 일부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네, 인천입니다.) 왜 이런 결정을 내린 건가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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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천시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공영개발 방식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시 서구 가좌동 가좌 IC 근처 재개발 대상지역입니다.

인천시의 재개발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내건 플래카드가 곳곳에 붙어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달 가좌IC 근처를 비롯해 재개발 대상 4개지구에서 공영개발방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습니다.

이에대해 가좌지구는 반대가 82.8%, 찬성이 16.6%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역 지구도 반대가 75.3%, 찬성은 24.3%로 조사됐습니다.

인천시는 이 두 곳에 대한 공영개발을 민간제안수용방식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안상수/인천시장 : 기존의 공영개발도 법과 규정에 따라서 주민들에게 최대한 배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성이 44.2%, 반대가 54.1%로 나타난 제물포역세권 지구는 주민들과의 다시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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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의견이 65.5%로 조사된 동인천역 지구는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인천시의 정책변경은 구도심 재개발 사업 추진에 앞서서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지 못한 문제점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천시는 가정5거리지구 등 모두 8개 지구에 대한 도심 재개발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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