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내년에 사임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가 29일 보도했다.
헤지펀드 시브리즈 파트너스의 더그 카스 매니저는 이날 CNBC의 아침 프로그램 '스쿼크 박스(Squawk Box)'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대형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샌타페이의 인수를 통해 버핏은 기본적으로 그의 캔버스를 완성했다"며 "그가 해야 할 일이 실제로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배런의 블로그에서도 워런 버핏이 버크셔의 투자와 관련한 고삐를 외부인에게 넘겨주고 2011년 연간 주총에서 그의 승계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다만 버핏은 자신의 일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버크셔를 당분간 떠날 생각이 없다는 점을 반복해서 말해왔다고 CNBC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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