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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황사특보 해제…낮부터 점차 물러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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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사가 약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내려졌던 황사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오전까지는 미세먼지농도가 짙어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기상청 관측사상 처음으로 성탄절에 나타나기 시작한 황사가 새벽부터 크게 약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제(25일)밤 미세먼지농도가 평소의 20배를 넘는 입방미터당 100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치솟았지만 지금은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300마이크로그램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평소의 열 배 이상인 500마이크로그램을 웃돌고 있는 강원도의 미세먼지농도도 한 두 시간뒤부터 크게 약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 충남과 호남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 내려졌던 황사경보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오전까지 약한 황사가 이어지겠다며 만성호흡기질환자나 노약자들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황사의 발원지인 중국 북부의 사막지대가 건조하기 때문에 올 겨울에는 강한 황사가 잦을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대비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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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황사는 낮부터 점차 물러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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