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베트남서 한국 관광객 2명 교통사고 사망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베트남에 여행온 한국인 두 명이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21일 오전 5시30분쯤 베트남 남부 휴양지 냐짱시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김 모(33.

운송업)씨와 양모(29.여)씨가 택시 기사의 운전 부주의로 대형 크레인과 충돌하면서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호찌민 주재 한국총영사관이 23일 밝혔다.

사고 당시 택시에는 숨진 두 사람 외에도 베트남 교민 박모(51.사업)씨와 박씨의 베트남계 부인도 타고 있었으며 이들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를 낸 택시 기사도 중상을 입어 입원 중이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숨진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있었으며 사업 관계차 평소 아는 사이인 박씨 부부의 권유로 냐짱에 관광차 들렀다가 변을 당했다.

현지 경찰은 택시가 고속으로 달리다 내리막길에서 제대로 속도를 늦추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노이=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