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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양주 '패션도시'로 변신…투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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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하는 우리의 습성은 섬유업체에는 대단한 큰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세계 어느 곳이던지 일주일이면 제품을 만들어서 쇼윈도에 걸도록 하는 것은 우리 섬유업체들만 가능한 일인데요.

이런 중소기업이 모여있는 양주시에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면 보시죠.

고급 브랜드로 유명한 LG패션은 지난 10월 양주시에 패션 복합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까지 완공될 패션복합단지에는 생산시설 외에도 쇼룸, 아울렛 매장 등 패션의 모든 것이 들어섭니다.

2천여명의 새 일자리와 함께 100여개의 협력업체도 함께 입주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본걸/LG패션사장 : 모든 사람이 봤을때 LG패션이 이런 회사구나 느낄 수 있는 복합 문화단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솔섬유는 양주시에 알앤디센터를 만들기로 하고 22일 오후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한솔섬유는 1년에 1조원대의 섬유제품을 수출하는 다국적 섬유 수출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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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에는 이 밖에도 대여섯개의 섬유,  패션 관련 대기업이 이전을 협의중입니다.

[김숙래/한국 섬유소재연구소 소장 : 단납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패션 업체들이 이쪽에 집중되면 소재에서 패션까지 세계적인 패션 메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주시는 3.3평방미터당 50만원 수준, 파격적으로 낮은 가격에 패션업체의 부지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진입도로와 각종 기반시설도 '빨리빨리' 갖춰주기로 했습니다.

[임충빈/양주시장 : 행정적으로 100% 지원을 해주고 그 외에 양주에서 할 수 있는 도로 문제나 상수도, 하수도, 가스문제를 해결하려고 만반의 준비를 갖고 있습니다.]

양주시의 패션산업은 커다란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숙련된 기능인력을 어떻게 공급할지 또 공해없는 공장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는 기업과 자치단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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