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어젯(19일)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보일러관이 터지면서 천세대가 넘는 가구가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추위 속 사건사고 소식은 최고운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서울 도화동 한 아파트의 천 백여 세대 주민들은 어젯밤 9시부터 24시간 가까이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노후된 보일러관이 터지면서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옷을 겹겹이 입은채 전기난로로 버텨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아파트 주민 : 걱정되는 거죠. 이 추운 겨울날 보일러가 터지게 되니 어떻게 해야 할 지 암담한 생각뿐입니다.]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도 오늘 하루 서울에서만 백 건이 넘게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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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쯤엔 경기도 양평군의 한 낚시터에서 얼음이 깨지면서 11살 강 모양이 물에 빠졌습니다.
다행히 강 양은 곧바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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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쯤 전북 익산에서는 26살 남성이 혈중 알코올 농도 0.179 퍼센트의 만취 상태로 트럭을 훔쳐 달아나면서 출동한 순찰차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결국 경찰이 타이어에 실탄을 발사해 이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익산경찰서 부동 지구대 관계자 : 계속 정지 명령 내렸거든요. 그런데 계속 도주하고 좌회전, 우회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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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선 의류 매장에 승용차가 돌진해 바닥을 청소하던 종업원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세경 소재균(JTB), 영상편집 : 채철호, 화면제공: 양평소방서 119 구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