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프랑스를 연결하는 고속 열차인 유로스타 4편이 해저터널에서 멈춰서면서 승객들이 밤새 터널에 갇혀 공포에 떠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파리를 출발해 런던으로 향하던 유로스타 4편이 해저 터널에서 잇따라 고장을 일으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천 여 명이 밤새 열차에 갇혔습니다.
해저터널에서 기차가 고장 나서 견인되기는 터널이 개통된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고장난 기차 가운데 2편은 난방도 되지 않고 조명도 켜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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