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오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간데 이어 오후에도 중부지방의 기온은 대부분 영하 5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에도 서울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일요일까지 이어지겠다며 동파사고와 같은 한파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한파는 월요일부터나 조금씩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파가 절정에 이른 가운데 제주산간과 서해안에 이어지던 강한 눈은 오후들어 많이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제주산간과 호남서해안에는 10cm안팎의 눈이 쌓여있어 교통안전과 시설물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오늘밤부터 눈발이 다시 굵어지면서 내일까지 제주산간에는 최고 20cm, 충남과 호남서해안에는 최고 10cm의 눈이 더 쌓이겠고 그밖의 충남과 호남내륙에도 1cm~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건조특보 속에 전국적으로 몹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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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 후쿠다 게이지 사무차장은 신종플루의 대유행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아직 이르며, 유럽과 중앙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확산이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후쿠다 사무차장은 비록 북반구 일부에서 신종플루가 정점에 도달했고 남반구에서는 거의 사라졌지만 올겨울 늦게 또 한 차례 확산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신종플루가 갑자기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며 백신 공급 부족으로 인해 신종플루에 취약한 빈국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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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오늘 낮 서울 합정동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한 전 총리를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 10시반쯤 수사진을 재단 사무실로 보냈으며 낮 12시 44분쯤 체포영장을 집행해 재단에 머물고 있던 한 전 총리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검찰 수사진이 체포영장을 제시하자 한 전 총리측은 변호인의 입회 하에 신원 확인을 거쳐 영장에 기재된 혐의와 범죄 사실의 요지, 체포 사유 등을 확인한 뒤 체포에 응했습니다.
검찰은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서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한 전 총리를 상대로 곽 씨에게서 돈을 받았는지 여부와 받았다면 어떤 명목인지, 어디에 사용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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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 40만 명분과 리렌자 10만 명분이 오늘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에 전달됐습니다.
냉장트럭 8대에 실린 신종플루 치료제는 오전 9시쯤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북측 지역으로 들어갔으며, 개성의 봉동역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북측 관계자들에게 인도됐습니다.
우리측 인도단에 포함된 의사 2명과 약사 1명은 북측 보건분야 관계자에게 타미플루의 복용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10억 원 상당의 손세정제는 조달절차가 마무리되는 다음 달 중순쯤 전달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지원에 소요되는 경비 178억 원을 전액 남북협력기금에서 조달하기로 하고, 어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의결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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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 임박설을 우회적으로 부인했습니다.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김정일 위원장이 조만간 중국을 방문할 것이란 보도들에 대해 확인해달라는 질문에 "그런 정보를 들은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북설은 김 위원장의 신변안전을 담당하는 북한측 고위급 인사들이 잇따라 중국을 방문하고, 북한 당국이 연말연시 외국인들의 북한 출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힌 뒤 불거졌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스페인의 한 TV쇼에 격정적인 살사 춤을 추는 75살 할머니가 출연해 화제입니다.
뉴질랜드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예수의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를 풍자하는 듯한 벽화가 그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의 생생뉴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서해안과 호남,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눈이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영상 4도로 어제보다 낮아 여전히 춥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과 호남, 제주도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서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산간에는 내일까지 최고 20cm, 충남과 호남서해안에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과 시설물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영하 3도로 여전히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