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사람은 17명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경주시는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던 A씨가 다른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돼 사망자는 17일 오전 6시까지 17명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사망자 수 확인은 환자들이 경주시내 여러 병원에 분산 수용됐고, 소지품을 갖지 않고 있지 않은 채 사고를 당한 승객들이 많아 일부 사망자가 중복계산되면서 늘어났으나 확인 과정에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상자 모두가 70-80대의 고령이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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