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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가짜 와인을 미국산으로 둔갑, 유통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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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와인을 미국산으로 둔갑시켜 3배 이상 비싸게 판 수입업자가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중국에서 4리터 들이 와인병 2만 7천개와 5리터 들이 와인팩 5만 9백개를 들여와 미국의 한 회사 제품인 것처럼 위조한 뒤 유통한 혐의로 국내 와인 수입업체 F사 대표 62살 김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미국에서 주문자 생산방식으로 와인을 수입한 뒤 이 제품의 라벨과 포장재를 복제해 와인의 원산지를 위조했으며, 수입가의 3배에 달하는 1만 4천원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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